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액스포드 (문단 편집) === [[밀워키 브루어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cdn.fansided.com/6287244.jpg|width=100%]]}}} || 양키스에서 방출되고 학창 시절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프로 적응에 실패한 그저 그런 마이너리그 선수 중 하나로 묻히나 싶었지만, 액스포드는 야구 선수의 꿈을 접지 않고 개인 훈련을 하며 틈틈이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을 상대로 피칭 세션을 가졌다. 한 번은 [[플로리다 주]] 더네딘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싱글A 투수 코치와 피칭 코디네이터를 상대로 피칭 세션을 가지던 중, 코디네이터가 [[로이 할러데이]]의 투구 방법을 생각해보고 그의 투구폼을 따라해 보라는 조언을 했다. 조언을 들은 액스포드는 할러데이의 투구폼을 완전히 따라하지는 못했지만, 기존의 투구폼을 약간 바꾼 덕분에 평균 89마일, 최고 92마일을 기록했던 나오던 직구 구속을 다음날에는 최고 96마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 덕분에 2008년 3월 마침내 밀워키 브루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그 해 싱글A에서 선발 등판한 14경기를 포함해 총 26경기를 등판하며 98이닝을 소화했고 5승 10패 ERA 4.55를 기록했다. 시즌이 끝난 뒤에는 돈을 벌기 위해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 바텐더로 일했다고 한다. 2009년 중간계투로 전향해 하이싱글A, 더블A, 트리플A를 거치면서 9승 1패 2.7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09년 9월 7월 메이저리그로 올라와, 15일 [[시카고 컵스]]전에 메이저리그 데뷔를 했다. 2010년에도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으나, 5월 브루어스 불펜의 평균자책점이 30개 구단 중 29위로 폭망하고 [[라트로이 호킨스]]가 부상자 명단에 들어가면서 대신 메이저로 올라왔다. 같은 달 23일 기존의 마무리 투수였던 [[트레버 호프먼]]이 부진하면서 마무리 보직을 이어 받았다. 구단 내 중간계투 중 가장 뛰어난 구위를 갖고 있었으나 액스포드는 마무리 경험이 없는 초짜배기였다. 브루어스의 모험은 성공적이었는데, 액스포드는 8승 2패 24세이브 2.4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다. 기대의 이상의 활약으로 그동안 브루어스의 문제였던 마무리 문제를 해소시킨데다 오랫동안 기른 수염이 [[롤리 핑거스]]를 연상시키며 브루어스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2010 시즌의 활약으로 2011 시즌에도 그대로 마무리를 맡게 되었다. 4월까지 한때는 8점대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블론세이브도 2차례 기록한 적이 있지만 이후로는 43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74경기 등판 2승 2패 46세이브 1.95의 평균자책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크레이그 킴브럴]]과 내셔널리그 세이브 공동 1위에, 기존의 브루어스 구단 최다 세이브인 44세이브(2007년 프란시스코 코데로)를 경신하면서 명실상부한 브루어스의 수호신으로 거듭났다. 이러한 활약으로 당해 뛰어난 활약을 한 캐나다 야구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인 팁 오닐 상을 [[조이 보토]]와 공동수상을 하는 영예도 얻었다. 2012 시즌 초반부터 부진하면서 곧 2011 시즌처럼 부활하리라 예상했으나 그 예상을 벗어났다. 이닝당 탈삼진 개수는 1개 이상으로 구위가 떨어진 건 아니지만, 제구력 난조가 심해 볼넷 개수도 늘어나고 볼카운트가 몰린 상태에서 스트라이크를 넣다가 안타나 홈런을 맞으며 WHIP도 2011 시즌에 비해 급등했다. 또한 5월 11일에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면서 2011년 4월 25일부터 이어온 49연속 세이브 성공 기록[* 2002년부터 2004년까지 84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던 [[에리크 가녜]] 이후 최고 기록.]도 끝났는데, 이는 이날 경기 중 임신 중인 아내의 진통 소식을 들은 와중에 마운드에 등판했기 때문이라고. 블론세이브를 9번 할 정도로 12 밀워키 성적하락에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와 함께 기여했으나, 밀워키 막판 와카 경쟁 때는 쏠쏠히 활약하기도 했다. 2012년 최종성적은 5승 8패 35세이브 3홀드, 4.6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013 시즌 홈개막전에서 9회 4대3으로 리드한 상황에서 마무리를 위해 마운드에 올라 투아웃을 잡은 후 [[덱스터 파울러]]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며 블론세이브로 시즌을 시작했다. 참고로 이 경기가 열린 4월 1일은 그의 생일이다(…) 2013 시즌에도 밀워키에서 4.45의 평균자책점으로 [[방화범(야구)|방화범]]의 면모를 보이던 와중에 8월말 같은 지구팀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트레이드되었다. 카즈에서 넘어온 선수는 같은 불펜투수인 마이클 블레이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